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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11월 광고시장 보합세 보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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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및 신발', '신문서적 및 문구류' 업종은 전월 대비 증가 예상

2018년 11월 KAI 전망 보고서 표지.(사진=코바코 제공)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KOBACO)는 11월 '종합 광고경기 전망지수'(KAI)가 102.2로, 광고시장이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23일 밝혔다.

또 최근 3년간 11월 종합광고경기는 이듬해 1월까지 이어지는 비수기의 시작으로, 전월 대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여 왔으나, 올해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매체별 KAI 지수를 보면, 지상파TV의 경우 95.8, 케이블TV 100.2, 종합편성TV 99.1, 라디오 96.9, 신문 96.7, 온라인-모바일 109.9로 각각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아웃도어 의류를 비롯한 '의류 및 신발' 업종, 출판 위주의 '신문서적 및 문구류' 업종을 중심으로 지수 증가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KAI는 광고비 계층별 주요 1천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해 광고비 증감 여부를 조사해 지수화한 것이다.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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