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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울' 대전·충남 시사회서 '호평'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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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전국 극장 개봉 앞두고 지역에서도 관심 고조

영화 '바울' 포스터.(사진=CBS시네마 제공)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바울과 초대교회 성도들의 가슴 뜨거운 희생과 기적 같은 삶을 담은 영화 '바울'이 오는 31일 전국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도 교계와 성도들은 물론, 일반인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대전CBS는 지난 12일 대전을 시작으로 17일 충남 서산, 24일 천안과 아산, 29일 논산, 30일 홍성 등지를 돌며 잇따라 시사회를 마련하고 있다.

시사회 참석자들은 "그동안 귀로만 듣고 성경으로만 접하던 사도 바울의 생애를 실감나고 은혜스럽게 표현한 귀중한 영화"라며 "고난과 핍박을 믿음으로 이겨낸 크리스천들의 감동 실화를 보면서 가슴 뜨거운 감동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시사회 상영이 끝날 때마다 관람석에서 기립박수가 터져 나오는 등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화 '바울'의 대전지역 시사회 참석자들의 모습.

 

영화 '바울'은 네로 황제 시대에 극심한 박해와 핍박 속에서도 오직 믿음으로 인내한 크리스천들과 깊은 감옥 속에서도 끝까지 복음을 지키며 성도를 격려하는 바울의 담대함을 그렸다.

앤드류 하얏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예수의 충실한 사도 바울 역에는 영화 '왕좌의 게임'과 '벤허'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연기파 배우 제임스 폴크너가 맡았고, 바울의 동역자인 누가 역으로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에서 예수 역할을 맡았던 제임스 카비젤이 열연했다.

대전CBS 이상진 본부장은 "믿음 앞에 죽음도 두렵지 않았던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바울과 크리스천들의 놀라운 역사를 담은 감동 대작"이라며 "기독교인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감동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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