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장로합창단이 재창단 1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 10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하나님의 은혜' 라는 테마를 가지고 '죄짐맡은 우리구주' ,'주기도' ,'믿는 사람들은 군병' 등 찬양으로 하나님께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특별게스트로 소프라노 임찬양, 색소폰연주 김승 목사가 '시편23편', '선한목자되신 우리 주' 등 아름다운 솔로연주와 색소폰연주로 10주년 축하의 감사를 더했다.
대전장로합창단 8대 단장 김형호 장로는 "오늘 오신 분들이 저희 합창단의 찬양을 통해서 감동이 있고,은혜가 되며 그 감동과 은혜가 주님의 기쁨이 되고 영광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대전장로합창단은 지난 2008년 대전성시화를 이루기 위해 찬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12명의 장로들이 뜻을 모아 재창단되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로 하나님께 찬양드리고 다양한 현장에서 대전시민들에게 찬양으로 예수복음을 전하고 있다.
/10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