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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유성구청장 “2019년은 동심협력(同心協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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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유성구의회에서 열린 ‘제232회 유성구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민선7기 첫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유성구청 제공)

 

“먼 길을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혼자가 아닌 다함께 가는 것입니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20일 열린 제232회 유성구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민선 7기 첫 시정연설을 갖고 내년도 구정 방향과 정책 등에 관해 설명했다.

정 청장은 이 자리에서 “자치분권과 4차 산업혁명 시댈르 선도하는 ‘더 좋은 유성’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구의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구민 주권시대를 강조하며 이를 위해 ▲주민참여 플랫폼 구성 ▲업그레이드 된 주민참여예산제 ▲유성형 마을만들기 ▲마을 커모니티 공간 조성 ▲동별 축제 준비위원회 상설화 등을 제시했다.

온천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는 ▲가족형 온천 테마파크 조성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등과 함께 ▲유성종합스포츠센터 ▲보건소 신축 이전 ▲제2유성 노인복지관 건립 등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에 대한 의회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정 청장은 “먼 길을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혼자가 아닌 다함께 가는 것”이라며 내년도 구정을 이끄는 마음가짐으로 ‘동심협력(同心協力)’을 강조했다.

한편 구는 지난 19일 올해보다 8.2% 증가한 4849억 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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