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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직운동본부, 2019 한국정직운동 아카데미

  • 2019-01-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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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출범한 한국정직운동본부가 분애별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달동안 매주 토요일 저녁, 송촌장로교회에서 열리는 아카데미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알리기 위해 ‘정직한 현실, 희망을 찾아서’란 주제로 안보, 원자력, 경제, 인권의 전문가를 초청했다.

한국정직운동본부 대표이사 박경배 목사는 "가짜가 판을 치는 이 시대에 정직한 현실을 우리 국민들이 알고 거기에 대한 바른 대처가 있었으면 좋겠다해서 시작하게됐다"고 말했다.

12일에 안보분야에서 신원식 합동참모본부 전 작전본부장이 우리나라 안보현실에 대해 강의했다.

 


신원식 장군은 "대한민국의 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인간이 겸손하게 실천해야하는 것들이 밑에서부터 무너졌기 때문에 오늘날 대한민국의 위기가 있다"며, "우리가 소중히 해야할 가치들을 실천하고 그 실천이 다수가 될 때, 그 나라가 튼튼해 진다"고 했다.

한편, 정직아카데미는 오는 19일은 원자력부분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장인순 박사가, 경제부분에서는 오는 26일 팬앤드마이크 대표 정규재 주필이 강의하며 인권부분은 다음달 2일 바른군인권연구소 김영길 대표가 강의한다.

한국정직운동본부는 지난 2015년 대전성시화운동본부의 캠페인으로 시작해 대전의 교회와 기독단체들과 협력해오다 지난해 9월 한국정직운동본부라는 명칭으로 출범했다.

현재 정직운동을 이끌어갈 지도자 양성과 장학사업, 정직교육 캠페인과 홍보를 통한 시민운동지원, 정직에 대한 학술연구와 포럼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으로 정직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역하겠다고 밝혔다.

/ 1월12일~2월2일, 송촌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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