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세대를 강력한 하나님의 군대로 예비하는 사역을 펼치는 비전스테이션미니스트리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청년세대를 위한 '2019 킹덤컨퍼런스'가 배제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킹덤컨퍼런스는 전국의 70개 교회, 약 1천여명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대학교 청년들이 모였으며, 사람살리는교회 라준석 담임목사, 열두제자선교회 김삼성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청년들이 교회에서 해야할 역할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또한 비전스테이션미니스트리 대표 황성은목사, 뉴사운교회 천관웅 담임목사, 넘치는교회 이창호 담임목사 등이 나서 성령집회를 인도했다.
비전스테이션미니스트리 대표 황성은 목사는 "킹덤컨퍼런스는 단순히 은혜받고, 눈물흘리다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을 바꾸고 그 바뀌어진 삶을 통해서 새로운 믿음의 장군들을 일으켜 낼 수 있는 믿음의 장군을 세우기 위한 컨퍼런스"라고 말했다.
킹덤컨퍼런스 지난 2013년부터 비전스테이션의 첫 사역인 PK&MK컨퍼런스를 통해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청년들이 헌신자로 사역에 동참하며 한국교회의 청년들에게도 비전을 심어주자라는 뜻을 모아 시작했다.
PK&MK컨퍼런스는 목회자 자녀, 선교사 자녀를 위한 컨퍼런스로 목회자와 선교사 자녀들을 초청해 그들이 겪는 어려움과 아픔을 목회자 황성은 목사가 치유하는 컨퍼런스이다.
한편, 킹덤컨퍼런스는 이후 미국과 필리핀에서 '글로벌 킹덤컨퍼런스'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