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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정보 보안 강화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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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 서구청 제공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정보보안 강화에 나섰다.

서구는 22일 PC 하드디스크와 CD·DVD, USB 등을 안전하고 확실하게 삭제하는 ‘하드디스크 파기 장치’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을지훈련 당시 임차했던 PC에서 시민 개인정보 수 백 건이 유출돼 물의를 빚은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이번에 도입된 파기 장치는 물리적 파기 방법으로 디스크를 완전 파쇄해 복구가 불가능하다는 게 서구청의 설명이다.

서구 관계자는 “업무자료와 주민 개인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하드디스크 및 이동식 저장매체를 통한 자료 유출 방지를 목적으로 하드디스크 파기 장치를 도입했다”며 “파기 사유가 발생할 경우 해당 장치를 활용해 정보 보안에 힘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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