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교회세우기운동본부가 어제(12일) 주은선교센터에서 '2019 3월 목회자 부부초청 전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전도세미나는 주다산교회 권순웅 목사가 강사로 나서 제자양육과 전도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권순웅목사는 "우리는 양육받기 전에 먼저 성령충만이 되어있는 상태어야 한다"고 말했으며, "전도 또한 지혜가 필요하고 성도 스스로가 전도가 필요가 아닌 축복임을 깨달아야한다"고 말했다.
비전교회세우기운동본부는 지난 2013년에 공주 지역 어려운 교회들을 섬기고 돕기위해 설립됐으며, 미자립 교회나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위해 공개세미나와 전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개세미나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주일이 지난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하며, 전도프로그램은 운동본부에서 교회들을 선정해 일주일에 한번 씩 선정된 교회의 목회자와 사모들이 모여 지역 시민들에게 다양한 방법의 전도 방식을 보여주며 현장전도 적응훈련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음달 비전교회 세우기 세미나는 16일에 열릴예정이며, 비전교회세우기운동 본부장 남영숙 권사가 강사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