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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앙성결교회, 창립 100주년 기념 홈 커밍데이

  • 2019-03-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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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대전중앙성결교회가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홈커밍데이를 열었다.

홈커밍데이에는 대전중앙성결교회를 사역했거나 섬겼던 목회자들과 장로, 권사들이 참석했으며, 대전중앙교회가 길러낸 목회자들도 참석해 창립 100주년을 축하하고 100년을 기념했다.

홈커밍데이에서 말씀을 전한 대전중앙성결교회 제 21대 담임목사인 박종운 목사(현)는 "지금까지의 100년은 성도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어져왔다며, 앞으로의 100년도 대전중앙공동체 온 가족의 아름다운 헌신으로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후 한남대학교 실레스트 합창단의 공연으로 초청된 성도들과 목회자들을 격려했다.

 


박종운 목사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10개의 기념행사를 계획해, 지금까지 기념현판, 기념비 설치, 100년사 출판과 기록물과 사진으로 이루어진 전시회를 전시했으며, 오는 4월7일 주일에는 창립기념예배와 더불어 임직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종운 목사는 다음세대를 청소년들을 살리기 위해, 다음세대 세우기 네트워크를 설립하고 다음세대 청소년들을 올 여름에 성지순례시기키고 결정했다.

대전중앙성결교회는 1919년 4월 11일에 창립돼 100년 동안 대전에 주님의 사랑을 전했으며, 대전과 충남지역에 18개의 교회, 해외에 5개의 교회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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