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국 장로회가 지난 19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제 3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제 68회기 신임 임원들을 공천했다.
회무에 앞서 개회예배에서는 서울 한빛교회 김진오 목사가 "떠나지 않으면 나의 인생도 없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전국 장로회와 교단 발전을 위한 중보기도 시간을 가졌다.
김진오 목사(서울 한빛교회)는 "모든 일을 결정할 때 하나님께 묻고, 항상 새로운 떠남을 경험하는 결정들이 되고 항상 십자가 앞에 떠나셔서 과거의 모든 삶속에서 일신우일신하고 십자가 앞에 항상 떠나셔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분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 했다.
이후 회무시간에서는 지금까지의 경과보고에 이어 다음 68회기 신임 임원들을 공천했다.
68회기 신임 회장으로는 대전 백운교회 강환식 장로와 서울 일산교회 김길경 장로가 후보로 올랐으며 투표 결과로 강환식 장로(백운교회)가 다음 68회기 회장으로 공천됐다.
부회장은 각 지역회장 추천에 의해 9명의 부회장이 공천됐으며, 공천자들은 향후 진행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국장로회 총회에서 과반수로 최종 자격이 결정된다.
/19일, 레전드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