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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오일장 대책위 “정용래, 구유지 재개발 동의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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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오일장 지키기 시민대책위가 22일 유성구청 앞에서 구유지 활용 동의 철회와 정용래 청장 규탄 집회를 개최합니다.

장대 B구역 재개발 반대 주민 등 지역 42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한 대책위는 “대전의 명물인 100년 전통의 유성 오일장을 전면 철거하는 방식의 재개발에 동의한 정용래 구청장은 유성구민이 아닌 재개발 추진위만의 구청장이 되겠다는 것이냐”며 구유지 활용 동의 철회를 촉구했다.

앞서 대전시와 국토부는 유성 오일장 장터가 포함된 장대 B구역의 국유지와 시유지 재개발에 동의한 바 있으며, 전면 철거 방식의 재개발이 추진되면 백 년 전통의 현재 유성 오일장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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