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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새중앙교회와 섬기는사람들의모임 '제 17회 3대가 함까하는 비석닦이'

  • 2019-06-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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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대전 현충원을 방문해 우리가 가져야할 애국심과 국가관을 정립하고 점검해보는 '3대가 함께하는 비석닦이'가 지난 26일 대전현충원에서 열렸다.

올해 17년을 맞이하는 비석닦이는 대전 새중앙교회(담임목사 이기혁)와 대전 새중앙교회 산하기관인 섬기는 사람들의 모임의 회원들, 자원봉사자들 등 약 240명의 사람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먼저 비석에 있는 비문을 읽고 희생되신 분들을 생각하며 묵상을 하고나서 비석을 닦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기혁 목사는 "우리가 비문을 통해 선조들이 나라를 위해 어떤 역할을 했는지 한번 되새기고, 우리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 지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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