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김종진)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제 20차 전국 목회자 장자권 세미나'를 개최했다.
장자권 세미나는 한밭제일교회 이영환 원로목사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세미나로 로마서 8장 17절 말씀을 기초로 목회사역 가운데 장자권의 의미와 필요성을 전하는 세미나이다.
약 600명의 개척, 미자립교회 목회자와 사모들이 참석한 이번 20차 전국목회자 장자권 세미나는 '쉽고 가볍고 재미있는 목회와 행복한 사역'이라는 주제로 한밭제일교회 이영환 원로목사가 직접 강의를 진행했다.
이영환 원로목사는 "목회의 사명을 점검하고 각자 영적 위치에서 회복되길 바란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천안 축복교회 남상훈 목사는 "다시 한번 영적으로 살리고 말씀으로 살리고 정말 하나님의 그 장자의 구너세와 그 명령 선포권을 통해서 모든 성도들이 장자의 사명을 고취시키고 또한 천안 땅에 장자권 성령의 그 바람과 불길이 타오르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석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자권세미나를 통해 시작됐던 4014금식기도의 수료식도 진행됐다.
4014금식기도는 장자권세미나를 통해 교제해 온 목회자들이 40일 금식기도를 14주에 나누어 금식하는 모임이다.
한편, 이영환 원로목사는 다음달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다음세대 어린이들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6번째 장자권 전국 어린이 영성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