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기도회를 통해 영적 성장을 기도하는 대전중부교회(조상용 담임목사)가 올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달동안 나라와 교회, 가정, 선교를 주제로 특별강사들을 초청했다.
지난 13일 목요영성기도회 시간에서는 '교회를 위한 기도회'라는 주제로 대전 대일교회 한국진 목사를 초청했다.
대전 대일교회 한국진 목사
'행동하는 교회, 행동하는 성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한국진 목사는 "그저 말로만 고백하는 크리스천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크리스천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상용 목사는 "이번 강사님들을 통해 신앙이 이론적이지만 않고 성령님의 강력한 능력을 힘입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성도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그는 "이 목요영성기도회가 대전의 좋은 모델이 되는 그런 기도회로 자기매김하고, 대전의 건강한 교회운동을 일으키는 영성기도회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대전중부교회의 목요영성기도회는 지난 2008년 제 7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조상용 목사가 성도들의 영적무장과 기도의 각성을 위해 시작한 기도회로 오는 20일에는 '선교를 위한 기도회'로 필리핀 이장우 선교사가 강사로 나서며, 27일에는 '가정을 위한 기도회'로 대전 동산교회 오정무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