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지역교회연합회 회장 오영일 목사(양문침례교회)가 '광복, 영적회복의 역사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세종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임공열 목사)와 조치원지역교회연합회(대표회장 오영일 목사)가 올해 광복 74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조치원장로교회에서 세종시기독교연합회 주최, 조치원지역교회연합회 주관으로 '광복 74주년 세종시 광복절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번 연합예배 총괄진행위원장을 맡은 오경훈 목사(세종 주님의교회)는 "세종시 산하에 있는 모든교회들이 모여, 광복을 주신 하나님의 섭리와 은총을 예배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행복도시교회연합회 회장 최재현 목사(세종 풍요로운교회)의 사회로 조치원지역교회연합회 회장 오영일 목사(양문침례교회)가 '광복, 영적회복의 역사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조치원지역교회연합회 대표회장 오영일 목사(양문침례교회)
오영일 목사는 "8.15 광복은 우리 민족에 있어서 잊어서는 안되는 날이라며, 꼭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권규한 목사(물댄동산감리교회)가 '나라와 민족의 번영과 통일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진영선 목사(조치원장로교회)는 '세종특별자치시의 발전을 위하여'. 이준호 목사(송덕성결교회)는 '한국교회와 세종시의 성시화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특별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조치원교회연합 아동부성가대와 함께하는 애국가제창과 광복절 노래, 그리고 만세삼창의 시간▶조치원교회연합 아동부성가대 : 조치원장로교회, 소망장로교회, 세종드림교회, 하늘비전교회, 세종주님의교회, 양문침례교회, 송담침례교회, 세상의빛교회
또한 조치원장로교회 등 8개 교회가 모인 조치원교회연합 아동부성가대가 애국가와 광복절 노래를 참석자들과 함께 부르고 만세삼창하며, 광복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