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교인 1일 여름축제', 명랑운동회 중 돼지몰이 게임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중부교회가 전교인들간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1일 여름축제를 열었다.
이번 여름축제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과 화합을 위해 오전에는 공동체훈련, 오후에는 명랑 운동회, 저녁에는 영화관람으로 진행됐다.
대전중부교회 조상용 담임목사
조상용 담임목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 가족임을 깨닫고 하나님 나라의 기쁨도 경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름축제에 참가한 송경호 장로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부 다 혼연일체가 돼서 같이 즐기고 말씀도 들으니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권상희 집사도 "그동안 대화를 나누지 못했던 권사님이나 장로님, 성도들간에 대화도 하고 게임도 하고 하니까 담임목사님이 의도하신 그 방향으로 나아가는거 같다"고 말했다.
'2019 전교인 1일 여름축제', 명랑운동회 중 풍선 탑 쌓기를 실시하고 있다.
오후에 진행된 명랑운동회에서는 풍선 탑 쌓기, 터널 릴레이, 돼지몰이 등 연령별, 팀별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또한 여름축제의 마지막 시간으로는 CBS시네마에서 올해 보급한 영화 '천로역정 : 천국을 찾아서'를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