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는 22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후기 대학원 석·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각 단과대학별로 학부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22일 오전 '2019년 8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이 날 학위 수여식에서는 학사 414명을 비롯해 석사 159명, 박사 28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교내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학원 석·박사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학위증서·상장수여, 총장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서교일 총장은 "졸업을 맞이한 자랑스런 순천향 가족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그간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학업에 열중하며 뜨거운 여름 햇살처럼 보냈던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영광스런 학위수여를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무슨 일을 하고, 어떤 삶을 살며, 무슨 목표를 이루려 노력했던 간에 이미 우리는 그 노력의 '과정'에서 가장 위대한 보상을 받았다"며 "순천향 동문 여러분에게 오늘의 학위가 그런 의미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