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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지역교회연합회, '세종시복음화 대부흥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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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일까지 세종 아름다운교회에서 열려

 


조치원 지역의 50여개 교회들이 모여 연합하고 교제하기 위해 활동을 시작한 조치원지역교회연합회(이하, 조교연)가 지역복음화를 위한 대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조교연은 매년 가을, 성도들의 신앙 성숙을 위한 부흥성회를 열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세종 아름다운교회에서 진행했다.

현 조교연 회장 오영일 목사(양문교회)는 "세종지역 복음화와 조치원지역 교회들의 단합을 위해 이번성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연동교회 이성희 원로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번 대부흥성회는 서울 연동교회 이성희 원로목사가 강사로 나서 '거듭난 하나님의 사람들'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전과 오후. 하루에 2번에 걸쳐 말씀을 전하며, 첫날 이사야 6장 1~8절까지 본문으로 말씀을 전한 이성희 목사는 "웃시야 왕이 죽은 후에야 하나님을 알게 된 이사야처럼, 우리도 우리 안에 있는 관습과 자아들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치원지역교회연합회는 연합부흥성회를 제외한 모든 복음전도와 연합활동을 세종시기독교연합회(이하 세기연)와 연합해 펼치고 있으며, 이달 말에는 세기연과 함께 성탄절을 기념하는 트리점등식을 준비하기로 하고, 다음달 15일에는 정기총회를 열어 내년도 사역 계획을 점검하고 신임 임원선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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