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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한빛교회, '2020 50일 기도학교 지도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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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0일 기도학교 진행을 위한 세미나를 열어

 


대전한빛교회(백용현 담임목사)가 올해 50일 기도학교 일정에 앞서 협약교회의 목회자들을 초청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워크샵을 개최했다.

대전한빛교회는 지난 2016년부터 기도학교를 경험한 전국의 목회자들과 기도사역을 공유하는 모임인 '기도학교 협약교회 네트워크'를 만들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차례의 정기모임을 통해 기도학교를 각 교회별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50일 기도학교 전에 '기도학교 협약교회 네트워크'에 속한 목회자들을 초청해 그 해의 50일 기도학교에 관한 워크샵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해 50일 기도학교의 주제인, '기도는 하나님의 일이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5년 동안 기도학교 경험과 간증을 바탕으로 새로 펴낸 '기도학교2' 교재로 진행되었다.

 


백용현 목사는 강의를 진행하면서 "기도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라며, "하나님을 만남으로 우리 죄성을 이기고, 본질을 회복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국 교회의 약 120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새벽을 깨워 기도하는 교회로 거듭나기 위한 소망들을 밝혔다.

순천에서 온 동부교회 이정환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올해 진행되는 50일 기도학교 시간 속에서 교회가 새벽을 깨우고, 깨어있는 교회로 거듭나기 위해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삼척에서 온 호산감리교회 박성준 목사도 "올해는 성도들에게 기도의 맛을 보여주고, 하나님과 만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게 해주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올해의 50일 기도학교는 오는 24일부터 4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대전 한빛교회와 기도학교 협약교회들이 각 교회에서 동시에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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