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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평생학습관 건립..2022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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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세대 규모 행복주택 건물 2층에 입주

천안평생학습관이 들어서게 될 행복주택 조감도. 평생학습관은 2022년 이 건물 2층에 입주하게 된다. (사진=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가 시민문화여성회관 두정분관 자리에 '평생학습관'을 건립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생학습관은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두정 시민문화여성회관 청사를 철거하고 행복주택 등을 건립 중인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다.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은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지로 선정돼 천안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공동 추진하고 있다.

평생학습관이 들어서는 공공청사 등은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지며 내부는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 288세대와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평생학습관은 공공청사 건물 2층에 마련되며 강의실, 동아리실, 정보화실, 강당 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 직업능력 향상교육,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 등 주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달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상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관이 개관하면 평생교육 기관·단체·동아리들과 네트워크를 구축, 상호 협력 및 교류해 천안시 평생교육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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