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선별진료소(자료사진)
충남 부여와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에 거주하는 35살 남성이 31일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지난 21일 미국에서 입국했다.
또 부여군에 거주하는 63살 여성도 이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코로나 19 확진자 부부가 다니는 부여군 규암면 A교회의 신도로 지난 22일 주일 예배에 참석한 뒤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상태에 있다가 31일 감염이 확인됐다.
이에따라 충남지역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130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