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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자운대서 20대 군인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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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무증상 확진
훈련 참석 500명에 대해 접촉자 파악 중

(사진=대전시 제공/자료사진)

 

대전 자운대 근무 군인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자운대에 파견근무 중인 20대 군인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경기 파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돼 국군의학연구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훈련 중이었으며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대전지역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20명을 포함해 모두 168명으로 늘었다.

A씨에 대해서는 군에서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훈련에 참석한 500명에 대해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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