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검색
  • 0
닫기

대전경찰, 보이스피싱 예방 위해 금융기관 협력

0

- +

대전경찰청 제공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은 21일 오후 3시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업무 협력을 논의했다.

최근 현금을 인출해 보이스피싱 범인에게 전달하는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이 증가하면서 범죄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과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실제로 금융기관에서 다액의 현금 인출 시 경찰에 신고하면서 올해 3월까지 29건(7억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했다.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은 "피해자들이 금융기관에 방문했을 때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금융기관 창구에 근무하는 직원분들의 적극적인 대응이 범죄를 예방하고, 고객의 금융자산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추천기사

스페셜 이슈

많이 본 뉴스